의정부 경민IT고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 전국
  • 수도권

의정부 경민IT고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4개 직종 금(3) 은(1) 동(3) 장려(2) 석권
9월 전국대회 5명 경기대표로 출전 예정

  • 승인 2025-04-14 13:15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사진1(메인). 기능대회 전체사진
기능대회 전체 사진 (사진=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직종에서 3학년 이준기 학생이 금메달 수상, 3학년 한예서 학생이 은메달 수상 (지도과장: 김샛별, 지도교사: 강승희)



▲게임 개발 직종에서 3학년 이우진 학생이 금메달 수상, 2학년 이수 학생이 동메달 수상, 3학년 윤희수, 2학년 박성수 학생이 장려상 수상 (지도과장: 김샛별, 지도교사: 서상혁)

▲영상콘텐츠제작 직종에서 2학년 김민규, 김민주, 김현진, 원유림 학생이 금메달 수상, 2학년 김요셉, 노민준, 배병준, 최원진 학생이 동메달 수상 (지도과장: 유민호, 지도교사: 정석호)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3학년 홍한별 학생이 동메달 수상 (지도과장: 이은실, 지도교사: 강신영)

특히'클라우드 컴퓨팅'과 '게임 개발', '애니메이션'직종에서 5명의 학생은 다가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2025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경기도 대표선수로서 출전권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완수 교장은 "기능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지도교사들과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가 경민IT고의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편지명 직업교육부 부장은 "교장 선생님 이하 전 교직원의 세심한 협력과 지도교사의 열정이 합을 이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숙련된 기술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행사로,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소재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도 동시에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전국기능경기대회와 동일)에서 경기가 이뤄진다.

다가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경민IT고등학교 대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3.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1.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2.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3. 결제해야 등록, 이후 삭제 불가능… 2026 정시 원서접수 꼭 알아두세요
  4.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5. 중학생 때 또래의 성폭력 7년만에 단죄…"시간 흘러도 응분의 책임"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