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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서산의료원 등 충남 의료기관에서도 시행된다. 사진은 서산의료원 전경. (사진=중도일보DB) |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2025년 7월 강원, 경남, 전남, 제주에서 먼저 필수과목 전문의 90명을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충남도와 경상북도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단국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논산에 있는 의료법인 백제병원, 서산의료원에 각각 필수과목 전문의를 지원한다. 관사와 주거비를 지원하고, 해당 병원에 노후 장비 교체 및 복수자문변호사제를 운영하고 전문의에게 연구실·연구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지역부터 채용 절차를 시작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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