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김기덕 건강검진센터장, 동맥경화 관련 'TMAO'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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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김기덕 건강검진센터장, 동맥경화 관련 'TMAO' 강조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 강연

  • 승인 2025-04-14 16:4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선병원 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 (1)
대전선병원 김기덕 건진센터장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 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가정의학과)이 4월 13일 개최된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맥경화의 주범 TMAO를 낮추기 위한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끈다. 김기덕 센터장은 TMAO(trimethylamine N-oxide)가 동맥경화 유발 요인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한 조절 방법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육류에 풍부한 카르니틴, 콜린 등의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생성된 TMA가 간에서 TMAO로 전환되면서 TMAO 수치가 높아지므로 육류 섭취가 과도한 경우 이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장내 미생물과 관련해 좋은 유산균이나 식이 섬유가 도움이 된다. 다만 육류를 대신해 생선을 선택하게 되면 오히려 TMAO가 더 증가하는데, TMAO는 어류를 수압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다에 사는 어류, 특히 심해 어류일수록 TMAO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육류에 비해 TMAO를 더 많이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덕 대전선병원 센터장은 "기존 심뇌혈관질환자 중 위험요인을 조절했음에도 재발하거나 동맥경화가 악화되는 경우를 포함해 육류나 어류 섭취량이 많은 경우 TMAO 검사를 권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어류나 육류를 적당량으로 조절하고, 유산균이나 혼합형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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