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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가족센터는 3월 13일 제17회 다문화가정 국제특급(EMS) 우편요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대덕구가족센터 |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김송희)는 3월 13일 대덕우체국에서 제17회 다문화가정 국제특급(EMS) 우편요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고국의 가족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국제우편요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대덕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우편요금 외에도 대덕우체국에서는 생활용품세트, 대덕구가족센터는 김세트, 신탄진정우마트는 라면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주어 더욱 풍성한 선물을 보낼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62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태국·미얀마·일본 등 9개국에 택배를 발송했다. 대덕우체국 임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대덕구가족센터 다문화행복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공동체로서의 면모를 실천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들어 주었다.
소수국가인 라오스의 차타 씨는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가족들이 좋아하는 물품들을 하나씩 준비하면서 고향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 선물을 받고 제가 한국에 잘 정착해서 살고 있구나 하고 안심할 것이라고 생각되니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송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10여 년의 전통있는 행사로,지금까지 총 11개국에 871가구가 안부를 전했는데 이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각계 각층 지역구성원들의 힘이 모여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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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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