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 전국
  • 수도권

[기자수첩]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 승인 2025-04-15 15:50
  • 수정 2025-04-15 16:12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이재강 국회의원01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이 의정부에서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국회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반환 미군 공여지 문제와 경기도 북부의 경제 구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반환 미군 공여지, 이제는 주민 품으로"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미군기지로 인해 오랜 기간 묶여 있던 규제를 해소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70년간의 미군 주둔이 남긴 각종 규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규제를 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완성될 경우 의정부가 수부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그는 "미군 공여지를 무상으로 의정부 시민에게 공여하여 경제특구를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정치적 혼란에 대해 언급하며, "내란 종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경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내란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재강 의원의 이러한 발언과 활동은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그가 의정부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재강 의원이 의정부를 위해 어떤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이재강 의원은 또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발언에서, 최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힘쓴 국민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12월 3일 계엄이 터지고 난 후에, 123일 동안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그런 상황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지만, 국민들이 이 정국을 해결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한덕수 총리가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런 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내란 세력의 존재가 우리 역사를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의원의 발언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가 추진하는 경제 구조 개선과 미군 공여지 활용 방안은 의정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의정부 시민들이 경제적, 문화적 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강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단순히 정치적 이슈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들은 그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실제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부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이러한 다짐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그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재강 의원의 의정활동은 의정부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3.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1.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2.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3. 결제해야 등록, 이후 삭제 불가능… 2026 정시 원서접수 꼭 알아두세요
  4.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5. 중학생 때 또래의 성폭력 7년만에 단죄…"시간 흘러도 응분의 책임"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