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분야별 상황 점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태흠 충남지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앞두고 분야별 상황 점검

조직위, 보고회 내용 토대로 분야별 실무 대응 계획
김 지사 "원예 하면 태안이 생각나도록 만들어 가자"

  • 승인 2025-04-23 17:44
  • 신문게재 2025-04-24 2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1000005096
23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을 찾아 방문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분야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주관기관인 충남도, 태안군, 조직위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보고, 태안군 추진상황 보고, 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박람회 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는 보고회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실무대응·실행계획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 참석한 김 지사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해 여는 이번 국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 뜻깊은 시도"라며 "'인삼 하면 금산', '딸기 하면 논산' 하듯 전 세계적으로 '원예 하면 태안'이 생각나도록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제대로 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높이고 나아가 행사의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며 "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원예농가, 원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성공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지금 네덜란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큐켄호프 꽃축제'가 한창인데, 큐켄호프 가든은 매년 100만 명 넘게 방문하는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네덜란드 화훼산업을 이끄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우리 박람회도 남은 1년, 역량을 제대로 집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도는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포=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2.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3.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4.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5.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1.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2. 둔산경찰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3. 세종시민 800명 마음산책… 11월 중앙공원서 만난다
  4. '한글놀이터 세종관' 관람객 5만명 넘었다
  5. 대전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종합 11위 기록... 모범선수단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이 최근 5년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20곳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현황을 전수조사해 2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 안전을 책임지는 가스기술공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랜드 20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각각 4건 등으로,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가스기술공사의 음..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특별법 논의가 오는 28일 국회에서 다시 물꼬를 트게 되면서, 연내 제정의 불씨를 살렸다.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까지 확정된 가운데, 그간 공전을 거듭했던 입법 논의가 실질적인 법안 심사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주 국토위 국정감사 속에서도 여·야 간사(민주당 복기왕·국민의힘 정동만) 간 협의가 지속된 끝에 일정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은 최우선 안..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 공주대·충남대 통합 재추진에 우려 표명

공주시의회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통합 재추진 방침에 우려를 나타냈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국립공주대 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1명과 최원철 공주시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간부 6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양 대학의 통합신청서 제출 안건이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처음 마련된 통합 관련 논의 자리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 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