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우 대전선병원장,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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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우 대전선병원장,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아이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동참

  • 승인 2025-04-30 12:2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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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피켓을 들고 아동보호와 복지에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대전선병원 제공)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남선우 병원장은 충남대병원 조강희 병원장의 권유를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선우 병원장은 "아동은 사회의 희망이며,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이고 아동학대 예방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의 연대와 참여가 필요한 과제"이라며 "대전선병원은 앞장서서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 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선우 병원장은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과 대전한국병원 정봉각 병원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권유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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