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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놀자'는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한 유아들이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한다.
함께 운영되는 '맛있는 창작실'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 창작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도록 돕는다.
첫 번째 만남은 4월 30일에 진행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력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맛있는 창작실'에서는 텃밭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인 요리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산꿈빛학교의 영·유아 10명과 오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유아 6명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 교실과 특별 활동실을 중심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자라는 유치원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따뜻한 관계 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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