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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정주 홍성군수 후보는 4월 29일 명동상가 상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박정주후보사무실제공) |
상인과 주민들은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박 후보는 구체적인 5대 전략을 제시하며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동상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 교통 문제, 문화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누구든지 시장에 입주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 큰 예산이 투입되지 않더라도 지자체와 상가 협의체가 함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성이 '축산 도시'임에도 상징적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인근 지역에는 한우타운이 활성화돼 있는데, 한우의 메카라는 홍성이 오히려 소외된 느낌"이라며 한우타운센터 조성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홍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한우 특화 공간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군청사 이전 부지 활용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졌다. 주민들은 "홍주성과 연계해 어린이 전문 도서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홍주성 인근에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자연스럽게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접근성 개선 문제도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박 후보는 "상가 내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며 "복개천 철거 여부는 군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천 정비와 복원사업 역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논의 구조 속에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명동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내 자금 순환 구조 확립, ●온라인 고객 유입 전략 마련, ●홍주성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 ●상권 간 연계 강화 및 지속적인 콘텐츠 보완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홍성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한우타운과 같은 특화 콘텐츠를 통해 홍성만의 고유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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