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21대 대선 사전투표 준비 '이상 무'

사전투표관리관, 장비담당사무원 실습교육
"공정하고 신뢰 받는 선거관리 위해 역량 집중"

1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교육이 실시된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사무원들이 장비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출처=대전선거관리위원회]

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사무원 48명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투표장비의 구성과 운용방법, 장애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사전투표 실시 전까지 총 3차례의 모의시험과 추가 교육 1회가 더 예정돼 있다. 대전 각 구선관위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사전투표관리관, 장비담당사무원 교육과 모의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관리를 위해 철저한 선거 준비와 안정적인 사전투표, 투표 및 개표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