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5시] 이한영, 서구 지역복지 현안점검… "일류 복지도시 대전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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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5시] 이한영, 서구 지역복지 현안점검… "일류 복지도시 대전 만들기 최선"

간담회 열어 서구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
이한영 "지역사회 연결망 촘촘히 엮어야" 제안

  • 승인 2025-05-12 17:0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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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이 12일 간담회를 열어 서구 지역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지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서구 3종 복지관장과 대전시 정수현 지역복지팀장, 최현숙 노인복지과장, 노상권 장애인복지과장, 서구 정순영 복지정책과장, 나기일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이 의원과 참석자들은 서구 지역복지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이한영 의원은 "최근 복지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복지 수요 또한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관의 역할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결망을 촘촘히 엮는 핵심적인 허브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서구의 복지정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지혜와 뜻을 모아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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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과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 [출처=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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