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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한 대전코레일 선수단이 12일 대회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5월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코레일 유도단은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수시청, 포항시청, 부안군청을 모두 꺾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류승환 선수(-66㎏)와 김이현 선수(+100㎏) 선수가 결승전까지 진출, 은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안현석 대전코레일 유도단 감독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님과 대전시체육회, 대전 유도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계 훈련을 착실히 준비한 결과다"라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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