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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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충남 지역 15개 시군 대표단 및 응원단 1000여 명 참가
최종 우승의 영예 안은 아산시…청양과 계룡 2, 3위 쾌거

  • 승인 2026-09-20 18:09
  • 신문게재 2026-09-21 1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충남 15개 시·군 대표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굴렁쇠, 줄다리기, 윷놀이 등 9개 종목의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아산시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행사는 도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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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18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강승규 국회의원,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문화원장과 대표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민속대제전 행사는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했다. 15개 시·군 대표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현장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남성연 충남도 문화체육국장, 오성환 홍성군 문화복지국장,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의 전통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드높이는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을 홍성에서 개최하게 돼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아름답고 푸르른 홍성의 매력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굴렁쇠,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시·군 대표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응원단과 가족들도 힘찬 함성으로 대표단을 응원하며 대회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 현장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이들은 민속놀이를 직접 해보며 우리의 전통놀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15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 우승은 아산시가 차지했다. 청양군은 2024년 제34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안았던 청양군은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최종 3위의 영예는 계룡이 거머쥐었다.

경기 이후엔 초대가수 공연과, 참가자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각 시·군의 대표로 노래자랑에 참가한 도민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대회 현장의 청중들을 휘어잡으며 민속대제전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남성연 도 문화체육국장은 "우리들의 추억 속 전통놀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민속대제전을 올해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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