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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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4개 업체들이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업체는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다.
이들 업체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준비해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매 실적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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