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2만166㎡에 17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주욱 산업단지조성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