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 성료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동아리 축제 성료

1000여 명 참석, 모범 청소년 표창 및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 펼쳐

  • 승인 2025-05-19 10:55
  • 신문게재 2025-05-20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이 달 기념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세원아청문화육성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 장려, 그리고 청소년들의 자아 발전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한 모범 청소년 18명과 청소년 역량 개발 지원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청소년 육성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진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는 초대가수 D-HACK(랩퍼)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대천고등학교 밴드 '까까머리', 대천여자중학교 댄스팀 '볼텍스'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며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집값 한달만에 '하락→상승' 전환
  2. 천안시,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
  3. 이용기 대전시의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4.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5.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1. 세종·충남 중고교 수학성취도 격차 전국 상위… "90점 넘겨도 1등급 장담못해"
  2. 양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선 충청권 협업 필요
  3.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4. 대전 정가 대선 보름 앞두고 총력전…국힘 '조직 정비', 민주 '정책 드라이브'
  5.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제 숨은 영웅에게 절실한 새 정부 정책은

헤드라인 뉴스


충청 중-고생 수학성취도 편차 커… “90점 넘어도 1등급 장담못해”

충청 중-고생 수학성취도 편차 커… “90점 넘어도 1등급 장담못해”

올해 고1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고교 내신 5등급제로 개편되는 가운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성취도 격차가 커 내신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종과 충남의 중고교 수학 성취도 격차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종로학원과 학교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충청권 중고교 수학 학업 성취도 격차는 뚜렷했다. 세종의 중학교 수학 A등급 비율은 25.6%였으나 고등학교에서는 8.5%로 급감(-17.1%p)했다. 이는 전국에서 울산(-23.2%p), 경기(-20.5%p)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격..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6·3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해 3당 후보들의 금강벨트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본선 첫 주말 후보가 직접 충청권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중도확장을 위한 인사 영입 등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과 초선 광역단체장을 역임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중앙선대위에 영입했다. 충청권에선 보기 드물게 국정과 지방행정을 동시에 경험했고 자유선진당 등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던 권 전 시장을 영입한 것은 이 후보의 중도..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또 인상됐다. 김치찌개 백반은 1만원대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비빔밥,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한 달 새 평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는 상승세를 거듭 중이다. 가장 비싼 음식은 김치찌개 백반으로 1만 200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음식으로, 전월과는 동일하나 1년 전(9500원)과 비교해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