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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63명, 중학생 17명 총 8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발표, 발명 상상화, 발명 캐릭터, 3D모델링 시연 등 4개 부문에서 각자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보령교육지원청이 매년 주최하는 보령발명경진대회는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활 속에서 얻어진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하고 제작해보면서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명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태희 교육장은 "보령발명경진대회를 시대 흐름에 맞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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