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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식 기념촬영 |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부활절 예배를 통해 모은 헌금을 바탕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영옥 연합회장(내포감리교회 담임목사)은 "회원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앙 공동체로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뿐 아니라 종교단체와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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