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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보령시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이번 방문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동행하여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령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보령종합체육관 등 각 훈련장에서 종목별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반드시 목표 순위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보령시는 2024년 체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검도, 유도, 체조, 합기도 등 전통 강세 종목 외에도 골프, 씨름, 역도, 테니스 등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선수 맞춤형 훈련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보령시체육회는 종목단체와의 연석회의 등을 통해 종목별 전략을 수립하고 훈련 모니터링,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경기력과 정신력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격려 방문 기간 동안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시연 훈련을 진행했으며, 체육회는 훈련 현장 점검 및 지원 인력 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보령시 선수단은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종합순위 5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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