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ELL-UP 워크숍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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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ELL-UP 워크숍 성공적 개최

  • 승인 2025-05-25 06:27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기관(CELL-UP) 워크숍 현장1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기관(CELL-UP)간 워크숍 단체 사진(1열 왼쪽에서 두번째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과 식품의약품안전처평가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CELL-UP(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협회간 협의체) 워크숍이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CELL-UP 협의체 간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첨단재생법 개정에 따른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의약품규제과학센터 이재현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에 따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기관(CELL-UP) 워크숍 현장2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기관(CELL-UP) 워크숍 진행 사진(단상 우측에서 세번째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CELL-UP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은 더욱 강화하고, 정부기관의 관심 및 산업계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워크숍으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실무자 교육, 기술서비스지원, 규제상담 등 협의체 기관과의 협력 업무를 확대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관 간 실무협의체 운영과 기관별 규제지원사업의 통합운영체계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자 수요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기관 1개 특화사업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IOHealth는 앞으로도 식약처 및 규제지원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제품화에 기여하고, CELL-UP 협의체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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