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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한우 명품화 업무협약 체결 |
군은 농가별 고급육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5월 22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지역 한우 사육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한우 명품화 및 고급육생산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피드백 중심의 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고급육 생산기술 교류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원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한우 산업의 경영 악화로 지역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월한우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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