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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내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은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 |
나계화 교장은 "이번 마라톤 참가는 학교 자율성장 과제 '도전으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학생들은 평소 줄넘기,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등 꾸준한 체력 활동을 통해 마라톤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5km 코스를 완주,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호흡, 의미를 더했다.
한내초등학교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체력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자세로 삶의 장벽에 도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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