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일주일 앞으로…6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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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일주일 앞으로…6월 4일 개막

  • 승인 2025-05-28 13:04
  • 신문게재 2025-05-2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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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6월 4~8일까지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국내 대표 문화산업박람회로 꼽히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전시 콘텐츠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고자,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는 기존 주제전시, 푸드·뷰티·웹툰 산업전시관에 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을 추가하며, 인공지능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실감미디어, 확장현실,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수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김창열(DJ DOC), 디바, 노이즈, 채연, 김완선, HYNN(박혜원), 하현우, 소향 등의 특별 무대와 드론라이트쇼, 산업 콘퍼런스,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구성했다.



이덕희 K컬처박람회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산업 연계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한층 강화해 준비했다"며 "K-컬처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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