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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중부발전서비스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정신을 공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부발전서비스는 한국중부발전의 자회사로, 보령 지역에 약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환경정화 및 범죄예방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서비스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보상에 적극 협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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