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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은 29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28명은 29일, 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를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방문단은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령시 대표 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보령시는 22개 종목 중 17개 종목에 선수 422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는 대회 기간 동안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4개 부서 150여 명이 현장을 방문, 17개 종목 선수단을 응원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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