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포함' 오후 1시 투표율 62.1%… 충청은 세종이 67.0%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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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포함' 오후 1시 투표율 62.1%… 충청은 세종이 67.0%로 가장 높아

대전 62.1%, 세종 67.0%, 충남 60.3%, 충북 61.2%

  • 승인 2025-06-03 13:31
  • 수정 2025-06-03 13:32
  • 우창희 기자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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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2천756만5천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높다.

충청지역에서는 세종이 67.0%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60.3%로 가장 낮았다. 대전은 62.1%, 충북은 61.2%로 집계됐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뉴스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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