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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노래시장 포스터 |
이번 행사는 10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기존의 대천해수욕장 중심에서 벗어나 무창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남희석이 고향인 보령에서 진행을 맡아 더욱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은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시작된다.
예심 참가 신청은 5일까지 전자메일(mkseo496@korea.kr)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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