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 전국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7월 25일 개막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를 시작했다.

  • 승인 2025-06-04 10: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보령시가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머드체험존은 일반존, 패밀리존(키즈존), 워터파크존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주중(월목)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반존의 경우 성인은 주중 8000원, 주말 1만1200원이며, 청소년은 주중 7200원, 주말 9600원이다. 패밀리존은 3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가 주중 7200원, 주말 88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5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존은 머드체험존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성인은 일반존 입장권 소지 시 워터파크존에 입장할 수 있다.



보령시민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령시민은 주중 정가에서 50%, 주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및 동행 보호자 1인, 65세 이상 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www.mudfestival.or.kr)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안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관광국(041-930-0891), 결제 및 환불 문의는 스마틱스(02-6933-6480)로 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3. 한국·일본에서 부석사 불상 각각 복제중…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4.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5. 광주시-삼성전자, 10억원 투입 '대·중소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1. 전 장관, '해수부 이전' 불가피성 강조...여전한 우려 지점은
  2.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3.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4.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5.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