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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
2025년 환경교육주간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보령교육지원청은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환경교육 온라인 명사 특강'을 2일 개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환경 관련 표어 및 문구 공모전을 통해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김상욱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인적인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감탄! 보령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안 살리기 프로젝트 '바라던 바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리고 '자연을 품은 국가유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한태희 교육장은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선도하여 환경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전개하고, 탄소중립 생태감수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감사, 감동, 감수성을 바탕으로 '내일이 더 푸른 보령 만들기'에 기여하고, 행성의식을 가진 지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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