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사랑의 집 수리

사랑의 집수리

집고치기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의 사랑의 집수리에 앞서 기념촬영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와 농가주부모임 충남세종도연합회(회장 오정순) 회원 등 20여 명은 4일 예산군 광시면의 농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일환으로 가진 이날 활동은 생활밀착형 맞춤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NH농촌현장봉사단'지원서비스로 고령농업인 및 취약농가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생필품 지원 및 도배, 장판 등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대상농가는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한 바람막이가 시급해 외부 바람막이 공사를 실시하는 등 가재도구 정리 및 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황기훈 지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밀착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