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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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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소방서장과간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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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문화원장과기관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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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효경찰서장과 간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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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관군의장과 도.군의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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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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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국회의원 헌화분향헌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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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군수 헌화·분향·헌작, |
6일 예산군은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양효 경찰서장, 장순관 군 의장과 도·군의원, 전영수 소방서장, 김태영 문화원장,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을 선양했다
추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주악을 시작으로 1789부대의 조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 ▲헌화 분향 ▲군수 추념사 ▲국회의원과 군 의장의 추모사 ▲전몰군경유족회장의 추도사 ▲학생대표 추모 헌시 낭송 ▲예산 군립 합창단의 '비목과 상록수' ▲유도현 양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외 1곡▲부부성악가의 '아름다운 나라 '제창 등으로 진행 됐다.
최재구 군수는 추념사에서 "자신과 내 가족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위한 헌신이 영원히 존중받고 명예롭게 기억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목숨으로 지켜주신 은혜로운 이 땅에서 풍요를 누리는 우리 들은 굳건한 안보를 토대로 지역을 발전하고 서로 사랑하며 유족을 보살피는 것이 모두의 소명이다"고 말했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추모사를 통해"순국 선열들께서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기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보훈 가족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것이 충절이고 애국이다"며"호국영령들의 영면을 다시 한번 기리면서 무한한 존경심과 가족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순관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리는 것은 꽃다운 청춘을 조국을 위해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유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의회에서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리면서 유가족 여러분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정성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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