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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인간 실격'이라는 책을 통해 주인공이 삶을 고뇌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독자인 자신의 상황과 대입해 큰 공감을 얻었고,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독후감으로 작성했다.
이령원 씨는 "꾸준히 글을 쓰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순간순간 느낀 감정을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조금씩 작성하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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