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웅산초, 다우리 인권사랑 뒤뜰야영

예산 웅산초, 다우리 인권사랑 뒤뜰야영 실시

예산 웅산초, 다우리 인권사랑 뒤뜰야영

예산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우리 인권사랑 뒤뜰야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웅산초의 뒤뜰야영 첫날은 ▲개영식 ▲저녁 식사(삼겹살, 볶음밥, 라면 파티) ▲웅산 보이는 라디오(장기자랑) ▲ 영화 감상 ▲ 취침(텐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기), 둘째 날은 ▲기상 ▲학교 숲 산책 + 사진찍기 미션 ▲ 아침 식사(김밥, 시리얼과 우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보고 싶은 영화, 먹고 싶은 메뉴, 보이는 라디오 준비물을 전교 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도록 했다.

야영에 참가한 학생들은 "삼겹살도 먹었고, 볶음밥이랑 짜파구리도 먹었다"며 "친구들이랑 텐트에서 잠을 자니 우정이 싹트고 단결심을 비롯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산초는 학생들이 사랑과 지혜로 꿈을 키우고 참되고 슬기롭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