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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천안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제21기 천안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상국 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지난 2년간 통일기반조성 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가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오늘날 통일환경은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렵지만, 꾸준히 통일역량을 기르고 통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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