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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
1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산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나눔,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예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진학, 교육국제화특구, 특색있는 교육과정, 생태환경교육, 마을교육, AI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총 62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진학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상담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생태환경 부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톡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였으며, 마을교육 부스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했다.
AI교육 부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교육국제화특구와 특색있는 교육과정 부스에서는 예산 지역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교육적 특성을 알리고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예산교육의 미래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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