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성료

  • 전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성료

  • 승인 2025-06-11 10:3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성황리 개최
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 상상더하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산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나눔,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예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로·진학, 교육국제화특구, 특색있는 교육과정, 생태환경교육, 마을교육, AI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총 62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진학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상담을 통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생태환경 부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톡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였으며, 마을교육 부스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했다.

AI교육 부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교육국제화특구와 특색있는 교육과정 부스에서는 예산 지역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교육적 특성을 알리고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예산교육의 미래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1.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2.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3.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4.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5. 한기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