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업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 촉구

  • 전국
  • 태안군

김영인 태안군의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업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 촉구

5분 발언 통해, 현장 중심의 농·어업 분야 선제적 대응 정책 시급성 강조

  • 승인 2025-06-11 11:28
  • 수정 2025-06-11 14:20
  • 신문게재 2025-06-12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5분발언 사진(김영인 의원)
김영인 태안군의원은 10일 열린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기후 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농·어업 분야의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인 태안군의원은 10일 열린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기후 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농·어업 분야의 선제적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기후 위기는 이제 막연한 우려가 아닌, 농·어업 현장에서 이미 체감되는 현실적 위협"이라며 "일조량 부족과 이상 저온, 잦은 강우로 인한 농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충 확산, 수확량 감소, 어종 변화, 패류 대량 폐사 등 지역 농·어업이 전방위적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태안 앞바다와 천수만 일대에서는 고수온, 해양 산성화, 저산소 수괴 등 이상 해양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오징어와 꽃게 등은 줄고, 문어 등 난류성 어종이 증가하면서 어업 구조 전반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기후 위기 시대에 맞춰 농업 분야 대응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수산 분야의 경우 대응이 다소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인 의원은 "농·어업은 생명산업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며,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지속 가능한 자산"이라며 "기후 위기를 기후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2.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3.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4.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5.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1.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2.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3.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4.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5. "기적을 만드는 5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직접 해보니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고초를 겪고 있다. 팀 내 주축 선수들의 기량 저하가 핵심 원인으로, 특히 5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을 정도로 불안정한 투수진은 한화가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2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 시즌 11승 17패 승률 0.393의 성적으로, 리그 10개 구단 중 8위에 올라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이달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다. 중위권과는 2경기 차로 뒤처진 상황이며, 9·10위권과는 단 0.5..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