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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SNS에 방문 소감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사전 모집으로 운영되는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농축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빵을 통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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