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예산군 취약계층에 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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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예산군 취약계층에 안경 지원

  • 승인 2025-06-17 12:27
  • 수정 2025-06-17 16:0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6.다비치안경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다비치안경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13일 예산군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예산군청 주민복지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자활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7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행사는 시력 교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안경을 맞춤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800회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예산월성담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수 다비치안경 예산월성당점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눈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비치안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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