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팀원과 팀장은 역할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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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팀원과 팀장은 역할이 다르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5-06-17 17:04
  • 신문게재 2025-06-18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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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
직무 역량이 뛰어나고 성과가 높은 팀원을 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자신이 팀장이 된 비결은 일을 잘해 성과가 높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팀장이 되어서도 팀원 때 잘했던 방식을 이어갔습니다.

이 팀은 어떻게 될까요? 팀원은 '주어진 일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대안을 만들고 일이 되도록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팀장은 무엇을 잘해야 할까요? 팀장은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새로운 일을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과제를 팀원의 역량을 고려해 공정하게 배분하는 사람입니다. 팀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높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알려주며 이끄는 사람입니다. 팀장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 대안을 만들고 결정을 묻는 일에 집중하면, 팀원들은 '팀장이 다 수정하고 할 것인데 대충 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팀장은 매일 일이 쌓이고, 팀원은 일 없어 정시 퇴근하게 되지요. 팀원과 팀장은 역할이 다릅니다. 팀장에게 왜 자료를 수집하지 않느냐? A 분석 방법이 아닌 B로 해야 하지 않느냐? 왜 대안을 모색하지 않느냐? 상황을 떠나 신속하게 일 처리해야 하지 않느냐? 몰아세우는 것이 옳을까요?

팀장이 되었다면 팀장이 해야 할 역할과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팀원부터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팀장이 되더니 변했다고 합니다. 변하는 것이 옳습니다. 역할이 바뀌면 그 역할에 맞는 사고와 언행을 해야 합니다. 물론 정도와 예의를 지키며 겸손하고 신중한 자세는 기본입니다. 팀장이 되어 거만해지고, 무시하며, 독불장군 식이면 곤란합니다. 일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경영자, 관리자, 담당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맡은바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서로 신뢰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곳이 조직입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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