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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경제성장 불확실성 확대, 소비심리지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 서민 경제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지역 내수기반 회복 및 소비 촉진,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 확대, 세대별 맞춤형 고용지원 및 일자리 창출, 소외 없는 돌봄과 상생의 복지경제 등 4개 분야 8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천안사랑카드 발행, 골목형상점가 지정,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경영 안정 지원, 착한가격업소 선정, 충남 RISE 사업 추진, 생애 주기별 일자리,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어려움이 지속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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