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화여자고, 2025년 서울 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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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화여자고, 2025년 서울 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서 수상

  • 승인 2025-06-19 11:45
  • 신문게재 2025-06-20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예화여자고,서울 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서 수상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경수)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13일 2025 서울 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 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orldchefs, WACS)의 인준을 받은 국제 요리 대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실력파 셰프들과 요리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Plated appetizer 부문과 Plated main course 부문에 총 6명이 출전해 4명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도전이었으며 그동안 함께 열심히 준비해준 전공심화 요리동아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밤낮으로 고생하시며 저희를 지도해주신 외식조리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수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학교는 아낌없이 지원을 할 것이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글로벌 셰프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

예산예화여자고 외식조리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외식 조리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공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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