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도입...3곳 학교 우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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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급식 조리로봇 도입...3곳 학교 우선 설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지원 과제 최종 선정

  • 승인 2025-06-19 15: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1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전면 교체하고 자동화 급식기구 설치 확대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조리로봇을 활용한 근무여건 개선의 효과성까지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지원금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6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로봇은 튀김·볶음·국 3가지 조리공정이 가능한 다기능 유형으로 교육청이 집중 교체하고 있는 전기솥과 결합하는 '부산형 조리로봇' 모델이다.

부산지역 학교에 최초로 설치하는 전기식 다기능 조리로봇의 도입으로 교육청은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조리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강도를 개선하는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6월 중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과제 추진 협약을 마무리하고 학교 현장을 정밀 점검 후 관내 3곳의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조리로봇의 도입으로 학교 급식실 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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