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산업건설국 감사

  • 전국
  • 예산군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산업건설국 감사

  • 승인 2025-06-22 08: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과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사업'의 진도율이 각각 20%와 43%로 부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고 환경과장의 답변이 있었다.

박 의원은 재원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등 재원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완예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개별공장 및 산업단지 인근 수질오염 단속 현황과 관련 "몇몇 업체가 단속에서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고 심지어 고농도 오염수를 정수 과정 없이 흘려보낸 업체도 있다"며 군 수질오염 단속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행정처분과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건강권과 군 생태계 보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의원은 경제과 예산사랑상품권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군 예산사랑상품권 운영은 전반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으나, 상품권 가맹점의 모바일 결제 환경 점검 실적은 아쉽다"며 "모바일 상품권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QR 결제 가능 여부 등 가맹점 점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종용 의원은 "예산산업단지, 예당산업단지, 신소재산업단지 내 일부 공장에서 경영난으로 폐업 및 매각·경매 진행·입주 보류가 진행되어 가동률이 저조한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미활용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과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원표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우리 군의 3년간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이 810억 원 이상이지만 판매처는 농협은행에 한정돼 있다"며 "일부 지역 주민, 특히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으로 상품권 판매 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예산·홍성 통합 상품권 운영 추진과 관련해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원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감사를 받은 부서장과 직원들은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에 대한 의미를 잘 이해해서 예산군민을 위한 고품격행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날 감사를 마무리 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3.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4.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