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운동장, 4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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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운동장, 4회 연속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

  • 승인 2025-06-23 11:08
  • 수정 2025-06-23 11:10
  • 신문게재 2025-06-24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도시공사(천안종합운동장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천안종합운동장이 4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잔디관리를 통해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장을 선정해 K리그2 1~13라운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은 2024년에도 1~3차에 걸쳐 그린 스타디움 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광호 사장은 "잔디 유지관리는 시설관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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