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는 20일 김좌진과학예비군훈련장에서 2025년 2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번 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보령시장은 예비군 전력과 실전적인 훈련체계, 민·관·군·소방 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시는 지역 예비군의 전력 보강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테러, 사이버 공격, 재난 등 복합적인 위협이 일상화된 오늘날, 긴밀한 협조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한 "민·관·군·소방이 하나 되어 '시민이 신뢰하는 강한 안보'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