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해경은 2025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7월 13일 시행한다. |
이번 시험은 수상에서의 인명 구조 전문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총 64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자로,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시험은 최대 32명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합격 기준은 전체 평균 60점 이상 획득하고, 각 과목에서 만점의 40%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 발급을 포함한 상세 정보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김농섭 경비구조과장은 "안전하고 공정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응시생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많은 합격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