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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지역아동센터에 4500만원 상당 학습용 노트북을 후원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아동센터에 학습용 노트북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3일 서산시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사회 관계자와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학습용 노트북 후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한 노트북은 총 30대, 4500만원 상당으로 서산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정보 격차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트북은 방과후 학습, 온라인 수업, 교육 콘텐츠 활용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홍하영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주신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인근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동아리 및 체험 활동 후원, 난치성 질환 투병 학생 치료비, 저시력 아동 안경 구매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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