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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덕 공공위원장(가운데)이 박미숙 영덕군실버복지관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체 김상덕(지품면장) 공공위원장과 최시철 민간위원장,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 민관 교류·협력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방 의료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품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본격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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