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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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저수지로 유입되는 쓰레기 예방 및 지속 가능한 수거 방법 논의
농약 병, 농약 봉지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방안 마련 논의

  • 승인 2025-06-27 07: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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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개최(지사장 김학배)는 6월 26일 서산,태안지역의 지속가능한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회의를 시의원, 공무원, 언론인, 지역민 등 지역사회 관계자가 함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일 같이 상류하천에서 저수지로 떠내려 오는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수질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이 쓰레기의「수거 및 처리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끊임 없이 저수지로 유입되는 쓰레기 수거를 지속 가능하게 수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또한 유입되는 쓰레기 중 농약병이나 농약봉지에 의한 수질오염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수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김학배 지사장은 "수질환경보전은 어느 한사람, 어느 한 조직이 노력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그 지역 모든 사람이 지속적으로 합심하고 노력해야만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365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한농공수질오염지킴이의 봉사활동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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