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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양초, '꿈·끼 키우는 늘봄학교' 학부모 참관으로 소통 강화 |
이번 활동 공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을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참여 모습과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 공개는 뉴스포츠, 창의미술, 드론과학, 사물놀이, AI·SW, 방송댄스, 토탈공예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각 수업은 프로그램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수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활동 과정을 참관한 후 참관록을 작성해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참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어떤 프로그램이 자녀에게 맞는지도 가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양초는 이번 1학기 활동 공개를 시작으로, 11월에는 2학기 공개 행사와 '새볕 꿈끼발표회'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교육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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